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제22 서경호' 실종자 수중 수색에 나선 민간 잠수사들이 침몰 사고 두 달여 만에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1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여수시 거문도 동쪽 약 37㎞ 해상에서 실종자

신임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장에 김기용 전 남해애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여수 바다를 지키라는 사명을 받고 여러분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기를 맞아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과 단속에 돌입했다.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총 76일간 '다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