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
경제·산업
입력 2019-03-20 12:46:57
수정 2019-03-20 12:46:57
정창신 기자
0개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올해에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평가 면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전국 27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 △전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등급 이상 △2년 연속 부패사건이 없는 기관으로 3대 요건을 모두 달성해야 평가가 면제된다.
공사는 9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부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운영기관 가입 △부산성폭력상담소 업무협약 △갑질피해 신고·지원 센터 설치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교육 등 반부패・청렴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윤리경영 실천이 곧 공공기관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