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박스코리아 등 핑크퐁주, 스마트스터디 프리IPO 소식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3-26 09:21:01
수정 2019-03-26 09:21:01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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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가 프리IPO (상장 전 지분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토박스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7.14%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 4.40%, 오로라 1.84% 상승 중이다.
25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핑크퐁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스마트스터디는 국내 VC 인터베스트에 구주를 매각하면서 약 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기업 가치는 약 2000억원으로 평가돼 인터베스트는 약 5%의 스마트스터디 지분을 확보했다. 스마트스터디는 글로벌 투자회사와도 추가 지분 매각을 협의하고 있다. 내년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인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자금 유치로 사세 확장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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