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완전살구·살구에이드' 신메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3-28 09:01:53
수정 2019-03-28 09:01:53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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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복숭아, 아보카도에 이어 올해 빽다방이 주목한 과일은 '살구'다.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살구 음료 '완전 살구'와 '살구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빽다방은 매년 수박, 복숭아, 아보카도와 같이 트렌디한 과일을 선별해 '완전주스' 시리즈를 출시해왔는데, 올해는 새콤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살구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빽다방 측은 '완전살구'에는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넣었으며, '살구에이드'도 진한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3월 26일부터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완전살구는 4,500원이며, 살구에이드,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는 4,000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작년 한해 빽다방 ‘완전 주스’시리즈가 총 250만잔 이상이 판매되며, 2017년 대비 주스 판매가 2배 이상 상승됐다”라며,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 주스군들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이번 신메뉴가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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