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LG유플러스,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위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04-05 16:40:42
수정 2019-04-05 16:40:42
유민호 기자
0개

한국감정원은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LG유플러스와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위해 한국감정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교육용 태블릿 PC를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고, 직원 참여형 멘토링을 통해 언어능력 부족에서 비롯된 학습부진 및 소통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교육용 태블릿 PC 제공 및 교육 콘텐츠 구성을 협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감정원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100가구)을 선정해 태블릿 PC 지원 및 멘토링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이번 기회가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