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1분기 거래액 1조 5,900억원… 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19-04-17 09:48:24
수정 2019-04-17 09:48:24
김성훈 기자
0개

위메프는 지난 1분기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증가한 1조 5,9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 측은 "지난해부터 물류비용 부담이 큰 직매입 비중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자한 결과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보다 28.6% 성장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성장률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위메프에서 하루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딜' 제품은 683개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일 매출 2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도 319개로 전년보다 4.5배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도 직매입 비중을 줄이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수수료 기반 사업을 더 확장해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훈기자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