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사료 등 사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4-19 09:19:00
수정 2019-04-19 09:19:00
양한나 기자
0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잔반급여 농가의 잔반 급여가 전면 금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사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18% 상승한 20,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성사료 14.19%, 한일사료 11.66%, 한탑 4.11%, 사조동아원 3.54%, 대유 3.11%, 경농 2.03% 상승을 기록 중이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잔반급여 농장의 주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더라도 돼지농장에서의 잔반급여를 전면 금지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잔반 대신 사료를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료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yl.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637억원…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 텅스텐 가격 14년 만에 최고치…'국산 광산' 개광 움직임
- 디어유, 中 아티스트 입점 지연…목표가↓-삼성
-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2년 만에 결론내나
- '한국형 거대 AI 모델’ 구축 속도…관련株 모멘텀 부각
- 높아지는 손해율…손보사 실적 전망 '뚝'
- 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 취임
-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 공모가 3만원 확정
- NH농협카드, ‘한여름 무더위 극복 나눔행사’ 진행
- 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제33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이피알, 올 2분기 영업익 846억…전년比 202%↑
- 2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637억원…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 3부산교육청, 2026학년도 유·초·중등·특수교사 784명 선발한다
- 4텅스텐 가격 14년 만에 최고치…'국산 광산' 개광 움직임
- 5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30년간 최대 960억 규모 주민지원 혜택
- 6최기문 영천시장,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 위한 예금 가입
- 7“경주형 손님맞이 서비스 만든다”…경주시, APEC 앞두고 TF 본격 가동
- 8SK텔레콤, 2분기 영업익 3383억원…37.1% 감소
- 9김천시·김천시의회·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 응원
- 10넷마블, 삼성전자와 ‘게임스컴 2025’서 신작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