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구 ‘힐스테이트 감삼’ 모델하우스에 2만여명 몰려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는게 현대엔지니어링 설명이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방문객들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우수한 평면과 합리적인 금융혜택에 관심을 보였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6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받는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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