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모델하우스 방문객 몰려…27일 1순위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19-06-24 16:21:03
수정 2019-06-24 16:21:03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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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 21일 문을 연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 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특히 오픈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실내 상담 창구도 청약 조건 및 일정,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고 말했다.
래미안 어반파크가 위치한 부산진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덜하다. 가구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27일에는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래미안 어반파크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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