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장 97%, 전자결재 시스템 사용”
경제·산업
입력 2019-07-12 08:32:41
수정 2019-07-12 08:32:41
유민호 기자
0개

서울시는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 사용률이 97%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문서를 전자화해 조합원에게 실시간 공개하는 체계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 도입한 이 시스템은 과거 조합이 수기로 작성했던 예산, 회계, 계약 대장 등 정비사업 문서를 전자결재를 통해 100% 전자화해 조합원에게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한다. 지난해 조례 개정을 거쳐 올해부터 사용이 의무화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전체 정비구역 373개 중 363곳(97.3%)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사업을 중단하거나 준공 이후 시스템 활용이 불가능한 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역이 시스템을 사용 중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 현대위아, 공작기계부 매각…스맥-SNT 지분 경쟁 격화
- 신세계면세점, ESG 경영 실천…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제작·기부
- 이로아, 민들레 발효초 '단초비'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2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3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4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5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6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7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8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9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10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