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99.2%…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19-07-24 10:33:25
수정 2019-07-24 10:33:25
이소연 기자
0개

CMG제약은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99.2%를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CMG제약은 지난 22~23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해 신주 3,000만 주(발행예정) 중 2,976만여 주에 대한 청약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확정된 최종 발행가액은 2,480원으로, 이번 유증을 통해 모집한 자금 규모는 총 738억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모집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현재 ODF(구강용해필름)·개량신약·신약으로 구성된 14건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0년부터 조현병 치료제 ‘데피조(depipzo)’를 필두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실현할 방침”이라며 “CMG제약의 성장성을 믿어주신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청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CMG제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실권주 24만여 주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30일 납입을 거쳐 내달 12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캠코, 2만여개 기관 사무용 폐가구 자원순환 원스톱 지원
- 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 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대상 금융교육 진행
- NHN페이코, 다이소몰 연말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4400억 돌파…이용자 21만명 넘
- 한화손보, 캐롯 모바일앱에 여성 전용 메뉴 '여성라운지' 신설
- 코인원, 적립식 투자 서비스 '코인모으기' 출시
- 농협손보, 유베이스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영석 대표, 연임 확정
- 에이루트, PG사 인수로 밸류체인 확장…“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 도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치솟는 물가…공사비 갈등 해결에 선제 대응 나서
- 2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불법 지급된 인건비 등 2878만원 돌려받아
- 3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신임 병원장 취임
- 4보훈공단,‘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복지 증진 공로’ 한라대학교 감사장 수여받아
- 5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6원주시, AI위원회·AI추진단 공식 출범
- 7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 개최
- 8캠코, 2만여개 기관 사무용 폐가구 자원순환 원스톱 지원
- 9KB국민카드,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 실시
- 10카카오페이, 수능 끝난 고3 대상 금융교육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