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日 독점 양파품종 대체 국산양파 공급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30 09:58:12
수정 2019-07-30 09:58:12
양한나 기자
0개

국내 농가에서 일본 수입 품종을 순수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시아종묘가 일본양파 수입대체 품종 공급 부각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아시아종묘은 전 거래일보다 3.33% 상승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종자 시장에서 양파와 양배추는 특히 일본 수입품종을 사용하는 농가가 많아 일본품종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다.
아시아종묘의 양파 품종 ‘오래오’는 고구형 국산 양파로 비대력이 좋고 꽃대 및 분구가 안정돼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수입 양파 품종을 대체, 국산 양파 품종의 점유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맵모빌리티, 데이터·AI 결합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도약
- 2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5년 연속 '1위'
- 3하이엔드 아파트, 전체 공급의 4%…하반기 DL·두산 분양 예정
- 4장성호 미락단지, '명품 음식거리'로 도약…지속가능성 모색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버스승강장 개선…시민 교통편의 강화
- 6'몸과 마음 치유의 축제'…장흥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 7서울→경기 인구 이동 증가…광명·김포 신규 분양 주목
- 8남원시, 가을 맞아 신관사또부임행차·전통혼례체험 재개
- 9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4차 입주자 모집
- 10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