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집 사세요”…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진행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보증금과 월세 걱정으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에게 공짜로 ‘핫플레이스’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옷도 입어보고 사고, 신발도 신어보고 사는데, 왜 집은 살아보고 결정할 수 없을까에 대한 물음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다.
직방은 다음달 1일부터 망원동에서 ‘살아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가 갖춰진 주거 공간에서 보증금과 월세 걱정 없이 4개월 간 거주할 수 있다. 직방은 망원동의 일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망원동에 세 곳의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작은 상점과 식당들이 즐비한 ‘망리단길’, 하루 평균 2만명이 찾는 ‘망원시장’ 앞,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망원한강공원’ 근처다.
이 캠페인은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직방이 제공하는 매물 1~3호 중 살아보고 싶은 집의 사진과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직방, #망원동살아보기)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망원동 살아보기’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필준 직방 이사(CMO)는 “밀레니얼 세대가 살아보고 싶은 지역에서 나답게 살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망원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보기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
- 날로 진화하는 무역사기에…범정부기관 예방·대응 속도
- 포스코, 5년간 1만5000명 채용…그룹사 공채 확대
- KODA, 롬바드 파이낸스와 한국 기관 대상 비트코인 수익 상품 협력 추진
- 시하기획, 콘텐츠 기반 고용 창출 성과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WWF와 서울어스마라톤대회 개최
- CJ푸드빌, 서울중부경찰서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봉사 진행
- 11번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특화 금융상품 등 혜택 강화
-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속보] 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
- 2해남군, 내년 생활임금 1만1390원 확정…최저임금보다 1070원 높아
- 3날로 진화하는 무역사기에…범정부기관 예방·대응 속도
- 4포스코, 5년간 1만5000명 채용…그룹사 공채 확대
- 5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 6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 돌파…답례품 효과 '톡톡'
- 7KODA, 롬바드 파이낸스와 한국 기관 대상 비트코인 수익 상품 협력 추진
- 8보성군,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소득 상위 10% 제외
- 9시하기획, 콘텐츠 기반 고용 창출 성과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10남원 사회적경제, 추석 맞아 특산물 선물세트 50여 종 선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