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생리대 예지미인, 9년 연속 국제표준 품질∙환경 분야 ISO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19-08-08 14:17:32 수정 2019-08-08 14:17:32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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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미인.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헬스케어(사장 신정재)의 국산 생리대 브랜드 ‘예지미인’이 ISO 9001, 14001 인증을 갱신 취득했다. 예지미인은 지난 2010년 6월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첫 취득한 이래 현재까지 9년간 재 인증에 성공하며 신뢰성을 높여왔다.


ISO9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ISO14001인증은 환경 기반의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예지미인은 모든 제품에 대한 엄격한 안전성 검사 및 식약처 방침 준수, 고객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ISO 9001인증의 취득 ∙ 갱신에 성공했다. 또한 국내산 한약재, 유기농 순면, 비오셀™ 등 환경을 고려한 자연소재를 적용한 제품에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은 물론, 사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 환경 중심 경영활동에도 적극 동참한 점을 인정받으며 9년간 ISO14001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예지미인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국내산 한약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생리대를 출시하며 한방 생리대 시장의 문을 연 한국 토종 브랜드다. 2013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제품 생산을 위해 세계 최초 천연 비오셀™ 리오셀(VEOCEL™ Lyocell)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숲속이야기 VEOCEL™(구 숲속이야기 텐셀®)' 생리대를 출시했으며, 케미포비아 현상이 확산되면서 보다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날개까지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그날엔 순면 유기농’을 선보이고 있다. 예지미인은 앞으로도 ISO 9001,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 강화, 환경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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