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 내 노후 수도관 교체…1,075억원 투입
경제·산업
입력 2019-08-22 08:29:37
수정 2019-08-22 08:29:3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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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전량 교체를 목표로 1,075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주택 내 수도관 교체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교체 대상인 56만5,000가구 중 69%인 39만가구의 교체를 완료했다. 잔여 17만5,000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3년 안에 마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5만 가구 교체가 목표다. 지난달까지 2만1,526가구의 수도관을 교체했다. 2020년 5만6,000가구, 2021년 4만 가구, 2022년 2만9,700가구 교체를 추진한다.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지어졌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급수관으로 사용하는 주택이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다. 단독주택 최대 150만원, 다가구 주택 최대 25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원으로 한도가 있다. 교체 공사비 지원 신청은 120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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