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중국 심양시수의사회·동물병원그룹 수의사 대상 연수교육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19-09-30 09:27:27
수정 2019-09-30 09:27:27
이민주 기자
0개

신약 개발 비임상 CRO 전문기업 노터스(대표이사 정인성, 김도형)가 23~26일 4일간 중국 심양시수의사회 회장단 및 중국 내 유명 동물의료그룹인 ‘Animal Hospital Wochong Woai’ 소속 수의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노터스가 최근 신규 건립한 송도 연구소에서 이뤄졌으며, 주요 강의는 임상수의학 경영과 더불어 신경외과(경추 및 흉요추)수술법, 담도계 수술법, 정형외과 수술법 등 전문적인 수의학 강의로 구성됐다. 심양시수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선진화된 한국 임상수의학의 시스템과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었고, 심도 있는 강의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추후 교육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임상 CRO 전문기관인 노터스는 유효성 평가를 중심으로 제약 및 바이오벤처 회사의 신약개발 과정을 컨설팅하는 업무와 반려동물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노터스는 다년간 축적한 실험 경험과 노하우을 바탕으로 전문교육센터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노란봉투법, 국회 8부 능선 넘었다…재계 ‘반발’
- “베지밀 팔아 남는 게 없다”…정식품, 체질 개선 구슬땀
- [이슈플러스] "불법파업 제도화"...주한유럽상의 "韓서 철수할 수도"
- “공장 건설 멈추고 거래정지”…금양, 사우디 유증에 명운
- 스타트업 한파…벤처인 출신 한성숙, 혹한기 끝낼까
- 태영건설, 워크아웃 졸업할까…재무구조 개선 안간힘
- 두산, 로봇사업 부진에…PAI로 승부수 띄우나
- 다원메닥스, 보건복지부 ‘2025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 최종 선정
-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현장 사고 사과…"전 현장 안전 점검 착수"
- 낙동강 중금속 오염·석포제련소 오염 논란에...여당 대표경선 후보 문제 해결 공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