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KB손해보험, 전자상거래 사업자 보험서비스 지원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11-27 11:25:18
수정 2019-11-27 11:25:18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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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업자 전용 비대면 보험가입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클릭 몇 번만으로 손쉽게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자 전용 보험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음 주부터 업계 최초 ‘전자상거래 사업자 대상 비대면 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안에
따라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간소화된
절차로 보험사와 직접 계약이 이뤄지며 비용도 합리적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험∙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손쉽고 편리한 보험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돼 온라인 쇼핑몰들이 더욱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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