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투미'와 러기지 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12-06 08:43:27
수정 2019-12-06 08:43:2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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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맥라렌이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와 공식 러기지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투미는 1975년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민의 이동성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혁신과 기능성, 내구성까지 충족하는 디자인을 갖춘 브랜드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제품 철학 및 디자인 가치에 있어 공통 분모를 공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십의 배경에도 기존 틀을 배제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지속해 온 맥라렌처럼 투미 역시 항공기, 자동차, 스포츠에 이르는 혁신적인 영역에서 영향을 받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이 반영됐다.
파트너십을 통해 두 브랜드는 공통된 가치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 기술 혁신, 디자인 우수성을 결합한 러기지 컬렉션을 내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맥라렌의 슈퍼카를 소유하는 고객들은 성능, 럭셔리,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여행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투미는 경량 소재의 혁신적인 사용과 최적화된 성능 발휘를 맥라렌처럼 디자인을 통해 구현한다는 공통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공동의 혁신성이 새로운 콜렉션에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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