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웨이, 스마트폰 점유율 3%포인트 차로 좁혀져
경제·산업
입력 2019-12-12 09:31:45
수정 2019-12-12 09:31:4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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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와 화웨이 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차가 지난해 6%포인트에서 올해 3%포인트 수준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해 20.3%의 점유율을 보인 삼성전자는 올해 3억230만대를 출하해 21.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올해 2억5,100만대를 출하해 17.7%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화웨이는 2017년 1억5,300만대(10.1%), 2018년 2억580만대(14.4%)에 이어 올해도 출하량을 5,000만대 가까이 늘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화웨이 간 점유율 차는 작년 5.9%포인트에서 올해 3.6%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3위인 애플은 올해 출하량 2억대가 무너져 1억9,310만대(13.6%)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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