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전국 ‘창업센터’ 50호점 돌파...올해만 19곳 신설
주요 지역, 지하철역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전자상거래 특화서비스 이용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전국에 50개의 카페24 창업센터가 개설됐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성공사례가 잇따르며 전자상거래 특화 비즈니스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인접 역세권에 ‘카페24 창업센터 수지구청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서울 25곳, 경기 13곳, 인천 3곳, 충청 3곳, 영남 4곳, 호남 2곳 등 전국 각지에 50개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지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에만 19곳이 신규 개설됐다. 신도림, 목동, 마곡 등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주요 지역은 물론 경복궁역, 교대역 등 지하철 역사 내에도 설립되면서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다.
창업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는 전초기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컨설팅, 택배, 스튜디오 서비스 등 창업 시작부터 성장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카페24 창업센터를 이용한 사용자 수는 1만6,000여명에 달한다. 안다르, 아모멘토, 비커밍27 등이 창업센터에서 시작해 성공한 대표 쇼핑몰이다.
전경철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로 카페24 창업센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사업자들이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기부, 강릉 가뭄 피해 소상공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유럽 시장 공식 진출…8개국 출시
- 배민B마트, 업계 최초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달' 개시
- 쿠팡·쿠팡이츠서비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상생 협약
- 신세계푸드, '화장품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에 500억 투자
-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 고령층에 호응…'치매머니' 해결책 부상
- CGV, ‘아바타: 물의 길’ SCREENX 3D 버전으로 첫 선봬
- GC녹십자,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 마사회, '은퇴경주마 품평회·승마대회 결승전' 성료
- 질풍가도 달리는 연승마... 올해의 연승왕은 누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2“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3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4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5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6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7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8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 9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852억 투입…6대 분야 지원 본격화
- 10공영민 고흥군수 "청렴,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