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 '드림페이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19-12-17 09:09:42
수정 2019-12-17 09:09:4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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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인 ‘드림페이스(Dream Face)’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페이스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본 후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약 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드림페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현재 본인의 얼굴을 사용하는 ‘라이브 카메라’ 기능과 핸드폰 내 저장된 사진을 사용하는 ‘포토 시뮬레이션’ 기능 모두를 지원한다. 립스틱,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색조 카테고리의 수십여 가지 색깔을 아우르며 얼굴 형태 및 이목구비, 기존 메이크업 등을 고려한 컬러 추천까지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에 해당하는 브랜드는 랑콤, 조르지오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로레알 파리 등 로레알 그룹 계열 4개 브랜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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