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동반성장몰' 운영…中企 상생성장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19-12-27 10:16:55
수정 2019-12-27 10:16: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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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반성장몰’을 운영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동반성장몰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공공기관·기업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동반성장포인트 등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품질이 검증된 중소기업 제품 2만7,000여개가 판매된다. 공단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은 지난 2일 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협약에는 유통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과 중소기업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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