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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