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3.3㎡당 2,625만원…전달보다 1.3%↓
경제·산업
입력 2020-01-15 11:27:00
수정 2020-01-15 11:27: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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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2,625만1,500원으로 조사됐다. 전달(2,660만4,600원)보다 1.33%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 같은기간(2,441만3,400원)과 비교하면 7.53% 증가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9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19년 12월말 기준 1,184만3,700원으로 전월대비 0.42% 하락했다. 서울 송파를 비롯해 지방 광역시인 부산 동래, 대구 달서, 광주 남 지역 등에서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전월대비 하락했다.
권역별로 보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49% 하락, 기타지방은 0.7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359세대로 전년 동월(1만3,968세대)대비 17%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9,901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6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5,030세대, 기타지방에서는 총 1,428세대가 신규분양 됐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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