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신종코로나 반사이익…온라인 구매문의 급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2-05 11:39:39
수정 2020-02-05 11:39:3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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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윙입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판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혀 강세다.
5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14.57%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윙입푸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고, 식품 사재기 현상 등으로 온라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당사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입푸드는 중국식 살라미 제조기업이다. T-mall, JD 등 인터넷 커머셜 플랫폼 및 자체 온라인 몰을 총 동원해 판매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있는 대리상, 유통업자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물건배송을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이사는 “춘절 전 이미 충분한 원재료 확보와 제품을 생산해 놨기 때문에 장기 휴가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고, 현재까지 당사 임직원과 가족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무하며 회사 비상 연락망을 총동원해 개인 건강과 생산 준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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