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노사화합 우수 경영진 6명 선정…"상생의 노사문화 만들겠다"
경제·산업
입력 2020-02-06 10:02:24
수정 2020-02-06 10:02:24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H노동조합은 노사 간 상생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후배직원과의 소통에 힘쓴 경영진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8년 12월 노사합의를 통해 노동조합 조합원이 선정하는 ’우수 경영진 표창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우수 경영진 6명을 선정했다.
수상 대상자는(가나다순, ‘19년직위기준)강동렬 공공주택기획처장, 박광식 화성사업본부장, 박성용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우윤식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이다. 이들은 평소 후배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노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노사 화합에 솔선수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지난해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기존에 3개로 나눠져있던 노동조합이 하나의 노동조합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라며, “향후에도 뛰어난 소통능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경영진을 선정해 상생의 노사문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2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3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4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5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6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7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8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9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 10“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