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2,679만원…전년대비 6.85%↑
경제·산업
입력 2020-02-17 17:15:31
수정 2020-02-17 17:15:3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679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 넘게 올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679만9,300원이다. 전달(2,625만1,500원)과 비교해 2.09% 올랐고, 전년 같은기간(2,508만원)과 비교하면 6.85%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829만1,900원으로 전달보다 1.09%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25% 상승, 기타지방은 1.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106세대로 전년동월(8,108세대)대비 74%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의 신규분양 세대수는 총 1,795세대에 달해 전국 분양물량의 85.2%를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분양이 없었고, 기타지방에서는 총 311세대가 신규분양 됐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 "K굿즈, 난리났다"…역직구 거래액 3배 늘었다
- "기업 자금난 심화"…치솟는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 2조주완 LG전자 CEO "작은 관찰이 혁신으로"
- 3삼성물산, 4507억 규모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 4코트라, 'AI 위원회' 신설…"AI 3대 강국 도약"
- 5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카카오모빌리티 전 CFO 소환 조사
- 6이마트24, 무인 과일냉장고 '핑키오' 편의점 첫 도입
- 7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 8노브랜드 버거, 민생회복 위해 가맹점 상생 지원
- 9삼성·LG전자, 수해 피해지역서 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
- 10"K굿즈, 난리났다"…역직구 거래액 3배 늘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