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하자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연 1.194%

증권·금융 입력 2020-02-27 17:05:55 수정 2020-02-27 17:05:55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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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유튜브]

[서울경제TV=정순영기자] 한국은행이 27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자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되고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48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19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1.443%로 4.8bp 상승했고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5.8bp 상승, 3.5bp 상승으로 연 1.290%, 연 1.15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479%로 5.5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1bp 상승한 연1.480%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하고 올 성장률 전망은 기존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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