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인디게임 지원작 ‘캣트릭스’, 3개월만에 마켓 1위
SBA 게임 종합 성장지원체계 ‘인디게임패스트트랙’을 통해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
G-Rank챌린지서울상, 인디크래프트 TOP2, 창구프로그램 TOP30 등으로 우수게임 입증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의 지원을 받은 신작 게임 ‘캣트릭스’가 출시 3개월만에 게임 1위에 올랐다. 게임 스타트업 리브라시스템즈가 지난 14일 정식 출시한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3개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캣트릭스’는 3D 액션 게임으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화려하지만 절제되고 정밀한 연출로 타격감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작품은 게임의 타격감을 중시하는 타격감 덕후와 동물 중에서도 고양이를 특히 좋아하는 고양이 덕후가 3년간 영혼을 담아 만든 3D 고양이 액션 게임이라고 리브라시스템즈 측은 소개했다.
SBA는 콘텐츠 진단, 경쟁력 강화, 집중 홍보지원 3단계로 구성된 인디게임 종합 성장지원체계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과 개발자(팀)들을 대다수 지원해왔다. 이 가운데 독창적인 게임성과 우수한 개발력을 지닌 리브라시스템즈의 ‘캣트릭스’가 지난 2018년 SBA 인디게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리브라시스템즈는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콘텐츠 진단프로그램으로 처음 SBA와 연을 맺었으며, QA(품질검수)지원, 네트워킹 세미나 ‘SPP파트너스데이:게임’ 등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 G-STAR 서울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지원을 통한 집중 홍보지원 프로그램 등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캣트릭스’는 정식 출시 전부터 우수 중소게임 개발사에게 시상하는 ‘이 달의 G-Rank 챌린지서울상’을 수상했다.
‘캣트릭스’가 더욱 흥미로운 점은 전작 ‘인생역전:흙수저탈출기’와 스토리상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역전의 주인공 ‘잭’이 사라진 후 100년이 지난 지구를 배경으로 고양이 ‘NIX’가 로봇들에 맞서 100년 전 본인의 주인 잭을 찾아 떠나가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해 점점 흥미롭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유저들의 만족감을 더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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