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지난해 매출액 323억원... 영업흑자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0-03-03 11:44:29
수정 2020-03-03 11:44:29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했다.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우정바이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주 39억8000만원이 연간매출 12.3%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였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감염관리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발생 멸균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멸균작업에 대한 전문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달 19일 코로나19로 폐쇄된 고려대안암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멸균작업을 최단시간에 완료했다. 현재 천연물 기반 해충기피제를 개발중이며, 올 여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화학물질이 가진 독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기존물질 대비 우월한 효능에 대해 인체유효성평가가 진행 중이다. 또, 내년 중순 경기 동탄역 인근에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준공 예정이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