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0-03-11 16:00:19 수정 2020-03-11 16:00:19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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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영통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3현대 테라타워 영통지식산업센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15, 연면적 약 96,946㎡ 규모다. 3개 동으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도 마련된다.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다. 지난 2016문정역 테라타워 1를 시작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브랜드를 발전시켜왔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있어 업체간 교류가 원활하다. 또 약 34,000명의 임직원이 삼성디지털시티 내에 근무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갖췄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도 개통된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라이브오피스형’, ‘업무형’, ‘드라이브인형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라이브오피스형은 지상 4~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된다. 다락공간이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업무형은 높은 층고(5.1~5.4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드라이브인형은 저층부(지하 2~지상 5)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을 지원한다.


별도 동으로 조성하는 기숙사는 지상 4~지상 15, 310실 규모로 공급된다지하 2~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인브루클린381’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38-7에 마련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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