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규모 공채…이재용 “4만명 약속 지킬 것”
전국
입력 2020-03-27 15:58:11
수정 2020-03-27 15:58:11
배요한 기자
0개

삼성전자는 이번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 그동안 공채 때마다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해 온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메모리사업부에서만 1,3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원서 접수를 받고, 오는 5월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년간 180조원 신규 투자와 4만명 직접 채용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18년과 지난해 삼성은 각각 1만여명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최근 이재용 부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19 여파에도 채용과 투자 규모를 줄이지 않겠다며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 김한종 장성군수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승부수'…미래산업 메카로 도약 예고
- 여수 앞바다, 연이은 기름 유출…예방 교육과 실효적 처벌 강화 시급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민석 국무총리, 장흥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 2김한종 장성군수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3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승부수'…미래산업 메카로 도약 예고
- 4여수 앞바다, 연이은 기름 유출…예방 교육과 실효적 처벌 강화 시급
- 5KTL, 로봇 시험·인증 인프라 확대…'국산 로봇 경쟁력 강화' 앞장
- 6추석 연휴 이틀째 오전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6시 절정 전망
- 7포천이 주목한 한국 여성 리더…네이버 최수연 8위·카카오 정신아 24위
- 8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8.9%…역대 최고 기록
- 9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조선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10배 안 타도 ‘도서산간 요금’?…공정위, 13개 쇼핑몰 시정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