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선임…“강소보험사 자리매김”
증권·금융
입력 2020-03-31 17:26:23
수정 2020-03-31 17:26:23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MG손해보험은 3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윤식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은 “박윤식 신임 대표이사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혁신 전략을 갖춘 금융 전문가로서 경영정상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MG손해보험은 박 대표를 필두로 자본확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방침이다.
박 대표는 제일은행,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을 거쳐 동부화재 부사장, 한화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자”며 “급변하는 미래 금융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 기술적 기반을 갖춘 빠르고 똑똑하며 전문성 있는 강소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버스승강장 개선…시민 교통편의 강화
- 2'몸과 마음 치유의 축제'…장흥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 3서울→경기 인구 이동 증가…광명·김포 신규 분양 주목
- 4남원시, 가을 맞아 신관사또부임행차·전통혼례체험 재개
- 5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4차 입주자 모집
- 6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
- 7해남군, 내년 생활임금 1만1390원 확정…최저임금보다 1070원 높아
- 8날로 진화하는 무역사기에…범정부기관 예방·대응 속도
- 9포스코, 5년간 1만5000명 채용…그룹사 공채 확대
- 10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