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보통주 1,214만주 유상증자…1,700억 규모
		경제·산업
		입력 2020-05-21 16:33:44
		수정 2020-05-21 16:33:44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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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주항공이 총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예상 주당 발행가는 1만4,000원이며, 발행예정 주식 수는 총 1,214만2,857주다.
제주항공은 이같은 내용을 21일 오후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이뤄지게 되면 제주항공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2,635만6,758주에서 3,849만9,615주로 증가한다.
제주항공은 7월 이내에 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도 각고의 자구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 외에도 전 임원의 30% 이상 임금 반납 및 전 직원 휴직 실시, 자산 매각, 기타 불요불급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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