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럭셔리’ 완성한 GV80…첨단사양 ‘아직’

[앵커] 제네시스가 지난 1월 브랜드 내 최초의 SUV인 GV80(지비에이티)를 출시했었죠. 디젤 모델을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라인업을 가솔린까지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조이고 있는데요. 정새미 기자가 GV80의 가솔린 모델을 체험해봤습니다.
[기자]
제네시스 GV80의 3.5 가솔린 터보 모델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상암까지 약 4시간 거리를 달렸습니다.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에 최대토크 54.0으로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됩니다.
가솔린 모델은 먼저 출시된 디젤 모델보다 단단한 기본기를 갖췄습니다.
차선을 변경하고 고속에서 코너링을 할 때도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 없이 차체를 단단하게 받쳤습니다.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할 때도 차량이 앞뒤로 밀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세단인 G80와 비교했을 때 공차 중량이 260kg 더 무겁지만, 차이가 무색할 만큼 호쾌한 거동을 보였습니다.
또한 엔진 부하음이 컸던 디젤 모델 대비 조용했고, 노면 진동과 외부소음 유입도 적었습니다.
다만 디젤 모델 때부터 지적돼온 첨단 사양에는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방향지시 레버를 작동시키면 자동 차선변경이 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II’가 처음으로 탑재됐지만, 작동조건이 까다로워 차선을 바꾸는 데 실패했습니다.
한편 GV80은 출시 넉 달 만에 10배가 늘어난 약 4,400가 팔리며,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 이후 첫 한 달 판매량 1만 대를 넘겼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제네시스는 올해 연간 판매 기록 경신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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