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 사람 사이를 잇는 주막 문화공간 ‘빛다리’ 입점
로컬 주막 문화의 시작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국음식과 술을 선보이는 코리안 비스트로 '빛다리'가 입점했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다리는 다양한 한국술과 내추럴 와인, 입맛을 돋우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빛다리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다이닝급의 한식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매장이 위치한 동네인 광교 지명을 ‘光(빛 광)’과 ‘橋(다리 교)’를 사용해 ‘빛다리’라는 한글로 재미있게 풀어내 이름지었으며, 방문하는 손님들의 사이를 아름답고 끈끈하게 잇는 다리와 같은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빛다리(Be Dari)라는 상징적인 단어로 네이밍했다.
빛다리에서는 싱가포르와 한국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한국 전통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양식과 한식 모두를 전문적으로 다룬 경험을 가진 셰프가 한국의 맛을 다양하게 해석하여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한식 요리 메뉴를 선보인다.
36시간 부드럽게 익힌 한우 2++ 삼각살을 그릴에 구워낸 후 황금 비율로 만든 수제 쌈장과 부추무침 묵은지를 곁들여 낸 한우 구수육 등 빛다리의 시그니쳐 메뉴를 비롯해 재료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런치 타임에는 즉석 찜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팀바(Steam bar)를 운영한다. 통오징어, 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바에서 바로 쪄 내는 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팀바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또한 주류 전문 교육을 받은 소믈리에가 엄선한 주류 리스트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별산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와 감각적인 한국술을 비롯해 한식과 잘 어울리는 내츄럴 와인까지 고객들의 폭넓은 취향을 고려한 여러 종류의 술을 만나볼 수 있다.
빛다리는 앨리웨이 광교의 차별화된 컨셉과 환경적인 요소 등을 결부시킨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에 있다. 특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을 지향하는 빛다리는 제철 음식 클래스 등 추후 광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전통술과 음식을 즐기던 한국의 주막을 개성있게 담아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로컬 문화를 만들어나갈 빛다리의 입점을 환영한다"며 "한국의 사계절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는 아웃도어몰 '앨리웨이 광교'처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수준 높은 한식 요리와 술을 선보일 빛다리에 편안한게 들려 빛다리의 넉넉한 분위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다리의 영업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며(요일별 상이),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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