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7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주요 공공 기관인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세무서, 우체국, 국민연금, 동남경찰서가 가깝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을 비롯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1호선 청수역(추진 중)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있고, 구성초,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청수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또 청당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 완료시 약 1만6,500세대의 동남권 최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되며,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아이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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