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 7일 견본주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08-05 10:34:26 수정 2020-08-05 10:34:2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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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 조감도. [사진=효성중공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효성중공업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11필지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를 오는 7일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731일 모집공고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전매제한 규제를 피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지하4~지상 최고 45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 84~10924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후속 단지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작년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15.731, 최고 23.31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부한 주변 편의시설, 개발호재 등을 갖췄다. 우선 입지를 살펴보면 대구에서도 프리미엄 로드라 불리는 달구벌대로 중 죽전네거리 일대에 들어선다. 죽전네거리는 교통 요충지인데다가 학교,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주요한 관심 지역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경화여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해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고층 주상복합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광역시 신청사 이전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단지는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등이다.

 

스마트 IoT 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실내의 홈네트워크 기기부터 IoT 가전까지 한번에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는 해링턴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내방은 7일부터 가능하며 현재 예약방문 접수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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