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평면·특화조경·친환경 스마트 기술 적용 ‘더샵 디어엘로’, 7일 1순위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20-08-05 11:18:29 수정 2020-08-05 11:18: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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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4동 동신천연합주택을 재건축해 짓는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공급하는 더샵 디어엘로가 이번주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6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동대구생활권과 수성구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되며, 포스코건설의 혁신 평면설계와 친환경 스마트 기술, 특화 조경설계 등이 적용된다.

 

타입별로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이는데 힘썼으며,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 폴리싱 타일 등 고급마감재를 적용했다.

 

또한 혁신설계로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구성을 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전용 59타입의 경우는 자 주방구조를 통해 동선을 최소화 했으며, ‘침실2’를 시스템 드레스룸(유상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단지에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아파트부문 1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친환경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다.

UV-C LED 살균조명 시스템을 적용,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는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99.9% 살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빛이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 GX, 맘카페, 공용화장실 등) 및 승강기에 적용된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은 녹음 가득한 힐링문화단지를 콘셉트로 한 특화 조경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대지 면적의 33.67%를 조경으로 꾸밀 예정이며,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인 석가산’, ‘야외 물놀이장’, ‘팜가든’, ‘페르마타 가든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숲, 모험, 힐링 등의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 3개소가 마련되며, 맘스카페, 암석원, 건강쉼터(운동공간), 티하우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곳곳에 소나무 식재와 느티나무 식재를 심어 풍부한 녹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디어엘로는 주변 단지 대비 2배 이상인 약 1,090평 규모의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입주민에게 그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던 쾌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1순위·10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며, 25~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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