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눈건강 관리해야"···부주의 시 황반변성 유발 가능
문화·생활
입력 2020-08-06 10:23:15
수정 2020-08-06 10:23:15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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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에
눈이 오래
노출되면 각막, 망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
시 망막
중심부 부위인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블루라이트(청색광)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도
세포 손상으로
인한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
눈 건강
관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햇빛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색이 들어간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고,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
눈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과 함께 눈에
좋은 음식이나
눈건강 영양제를
섭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황반 주변부는 루테인,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있는데 이 두 가지 색소는 자외선 등 유해 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 두 색소가 감소하면 황반변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루테인, 지아잔틴 감소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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