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2분기 자산재평가로 유형자산 340억 원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0-08-19 08:42:34
수정 2020-08-19 08:42:3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탑(대표이사 강신우, 002680)은 2분기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투자부동산을 포함한 유형자산이 별도재무제표 기준 약 340억 원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탑의 올해 2분기 부채비율은 193%로 100% 가까이 하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탑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올해 6월 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보유토지의 재평가금액이 장부금액에 비해 약 340억 원 증가했으며,이연법인세 상당액을 제외한 약 270억 원의 순자산이 증가했다”며 “판매가 현실화 등 손익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건전화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분기 제분과 사료 제품 판매가를 인상해 일부 현실화시켰다”며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감소했던 대구, 경북 지역의 매출이 회복됨에 따라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탑이 관계회사를 포함해 약 1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스바이오메드(대표이사 차왕조)는 지난 달 초고속 유전자 진단키트(Palm PCR COVID-19 Fast Real-time RT-PCR Kit)의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연내 첫 상품 출시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