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00명 중 99명, 기준금리 동결 예상"
증권·금융
입력 2020-08-25 19:55:18
수정 2020-08-25 19:55:18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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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100명 중 99명이 오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부터 18일까지 채권 관련 업무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해 '2020년 9월 채권시장지표'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는 한 달 전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00.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시장지표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입니다.
금투협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와 미국 물가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졌고, 달러 약세 요인으로 9월 환율 하락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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