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
경제·산업
입력 2020-09-11 21:36:01
수정 2020-09-11 21:36:01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분기보다 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중저가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회복되고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 67%, 애플 19%, LG전자 13% 등 순이었습니다..
모델별로는 애플의 아이폰 SE가 판매량 1위였고, 2위와 3위는 각각 삼성전자 갤럭시 S20 플러스와 S20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0위권에는 갤럭시 A 시리즈 모델 5개가 이름을 올리는 등 중저가 제품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