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4번째 신제품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0-09-21 09:31:54
수정 2020-09-21 09:31:54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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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내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네 번째 신제품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필라이트 라들러는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후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혼합주(라들러)를 가볍게 마시는 문화에 착안해 개발했다. 필라이트에 레몬과 과일 원료를 사용해 알코올 도수 2도의 라들러를 완성했다. 패키지는 레몬색을 적용하고 가방메고 소풍가는 레몬 필리 캐릭터를 활용했다. 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를 고려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우선 선보인 후 시장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선도 업체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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