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 사업 호조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안랩 서비스사업부는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AhnLab Sefinity AIR(Advanced Incident Response), 이하 ‘세피니티 에어’, 보충자료 참고)’가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잇따라 사업을 수주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작년 말 대형 금융사에 세피니티 에어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내 주요 은행(1,2 금융권)의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2분기에 국내 제조 대기업에도 세피니티 에어를 공급하며 고객사 산업군도 확장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제한된 보안인력으로 증가하는 보안 솔루션 및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법으로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가 대두되면서 안랩의 ‘세피니티 에어’도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랩의 노하우가 집약된 ‘플레이북(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에 기반한 대응 자동화로 보안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없이 일정한 보안위협대응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세피니티 에어’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세피니티 에어는 출시 이후 1여년 간 꾸준히 신규 사업을 수주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과를 검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랩의 기술력과 위협대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보안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