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족 늘어나니 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수요도 증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가격보다 개인의 만족과 주관적 가치를 중시한다는 포미족이 늘고 있다. 특히 비혼 등의 이유로 1인가구 비율이 30%를 넘기는 등 포미족들을 위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고 부동산시장도 심플하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심플하면서 편리한 생활을 선호하는 성향에 따라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가 운영 관리하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설, 서비스를 갖췄다.

먼저 KT의 기가(GiGA) 인터넷과 Wifi,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룸클리닝, 세탁대행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됐다.

이외에도 차량 위치 찾기, 스마트 우편함, 무인택배함 등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무인택배함,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관제실 등의 보안설비도 잘 돼 있어 여성 입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T에스테이트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일반 개인 임대업자 등이 관리 할 때 쉽게 발생하는 보증금 반환 문제나 월세 소득공제 등의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리마크빌은 서울 동대문, 영등포, 관악과 부산 대연에 위치하고 있다.

리마크빌 영등포 전경. [사진=KT에스테이트]

이중 리마크빌 영등포는 여의도 중심업무지구 일대 직장을 둔 포미족들로부터 큰 인기다. 

지난 2016년 10월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로 5년차를 맞이했으며 공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만큼 수요가 두텁다.

리마크빌 영등포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3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760실 규모다. 영등포동 일대에 5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많지 않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세권이며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 조형물이 있는 공원, 및 공개공지가 있어 개방감이 좋다. 단지 안에는 스타벅스, 버거킹 등의 우량 테넌트 들이 있다.

최근 반려견, 반려묘 등과 생활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3~4층 일부는 이들 동물을 키우며 거주할 수 있는 펫 존도 운영하고 있다.

입주관련 문의는 리마크빌 콜센터와 홈페이지, 인근 부동산 등을 통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