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3분기 영업익 9,021억원…역대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0-10-21 15:36:08
수정 2020-10-21 15:36:0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화학이올해 3분기 매출액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58.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약 10년(38분기)만에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11년 1분기 8,313억원, 최대 매출은 2019년 4분기 7조 4,510억원이었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수요 회복세 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20.1%,7,216억원) 기록, 전지부문은 자동차 및 소형 전지 공급 확대에 따른 분기 사상 최대 매출(3조 1,439억원) 및 영업이익(1,688억원) 달성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3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연초부터 내부 효율성 제고, 현금 흐름 안정화, 미래를 위한 투자 지속 등 핵심 과제에 집중해 온 노력들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 확대 등 실적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금융, 3분기 나홀로 역성장…건전성은 호전
- 하이닉스 주가 너무 올랐다? 공매도 '사상 최대'
- 11만전자·60만닉스…불붙은 코스피, 4200도 뚫었다
- 본시스템즈·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사업 협력 MOU
- 코스피, 사상 첫 4200 돌파…'11만전자·60만닉스' 신기록
-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14호 발간
- 수출입銀, 핵심광물·에너지 투자 2500억 펀드 조성
- 우리銀, 상업·한일 합병 26년 만에 통합 동우회 공식 출범
- 송현인베스트, 법적 분쟁 마무리…'제너럴 금융 운용사' 도약 포부
- SK하이닉스, 장중 사상 첫 '60만닉스'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양평 두물머리, UN이 인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 2인천시, 버려진 매립지에 국화…환경과 지역의 만남
- 3남원, 동편제의 숨결로 물들다… 금파 강도근 판소리·고법 경연대회 개최
- 4임실군, 반려인과 함께한 '오수 할로윈 펫페스타' 성황
- 5"군민의 통장을 지켜라" 장수군,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전
- 6KGC인삼공사, ‘G1899’ 론칭…글로벌 원료 사업 본격화
- 7무보, ‘수출성장 플래닛’ 선발…“글로벌 기업 육성”
- 8우지라면 ‘삼양1963’ 부활…‘불닭’ 신화 이을까
- 9최태원 “AI 수요 폭발적 증가…메모리 병목현상 해결”
- 10NH농협금융, 3분기 나홀로 역성장…건전성은 호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