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외국은행 대상 신디케이트론 1,125억원 조달
증권·금융
입력 2020-11-06 10:13:23
수정 2020-11-06 10:13:23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캐피탈이 5일 신디케이트론 채권단 관계자들과 대출 약정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캐피탈은 지난달 22일 1,125억원 규모 신디케이트론을 차입하는데 성공했다. 차입 조건은 만기 2년, 금리는 3개월 CD금리에 1.55%가 가산됐다. 회사채 2년 민평금리 대비 0.3%p 낮게 조달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은행이 채권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융자하는 중장기 대출이다. 이번 신디케이트론 채권단은 원화 대출로 인해 미즈호은행 주관 하에 외국은행 국내 지점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중국은행, 중국광대은행, 인도네시아느가라은행이 참여했다.
신디케이트론 원화 차입은 신용등급 A등급 캐피탈 회사 중에 한국캐피탈이 처음이다. 특히 외국은행에서 외화 차입이 아닌 원화 차입으로 환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했다.
대표 주관사 미즈호은행은 “매년 증가하는 한국캐피탈의 당기순이익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비율이 개선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도 대주주 군인공제회의 지원력도 융자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한국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A등급 캐피탈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을 외국은행에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이창용 “고환율 기대 관리…연초 외환시장 경계”
- 병오년 증시 ‘활짝’…새해 첫날 쌍끌이 랠리
- "디지털 자산·AI 시장 선점... 4대금융 '대전환' 선언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올해가 국가 경제·산은 성장 골든타임"
- 양종희 KB금융 회장 "전환과 확장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
- 윤의수 전 신협 대외협력이사 "신협 위기, 개별 조합 아닌 구조 문제"…중앙회장 도전장
- [부고] 강진두(KB증권 대표이사)씨 모친상
-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지역금융 새 기준 제시할 것"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시무식서 ‘청렴 행정’ 정조준…"청렴은 군정의 기본"
- 2명현관 해남군수 "2026년, 해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 될 것"
- 3김한종 장성군수 "화합의 ‘대동 장성’으로 재도약"
- 4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 기탁
- 5말보다 현장, 협치로 답하다…장수군의회 2025 의정 결산
- 6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7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8양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특별교부세 1억 확보
- 9포천시, 주택행정 평가 장려상
- 10김동연 지사, 일산대교 현장 방문… 전면 무료화 추진 재확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