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하이서울기업협회-디엠씨코넷, KEIT 산업기술혁신사업 협력 MOU 체결

경희대학교 지속가능 빅데이터 신산업선도인력 교육연구단(김재경 단장)은 (사)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조현종) 및 (사)디엠씨코넷(이사장 이방희)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공 수행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희대 김재경 단장과 하이서울기업협회 조현종 협회장, 사단법인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5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주관기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참여기관: 세윤CNS, 디엠씨코넷, 이산컨설팅, 윕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술기반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정형-비정형
데이터 연계 기반 컨설팅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는 기업 상황 진단 및 통합적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설팅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기업 역량 및 사업성을 측정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과제의 연차별 결과물에 대해 검증하고 개선하는 시범사업 운영을 비롯해 추후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원사 등에 스마트 컨설팅
자동화 플랫폼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과제책임자인 경희대학교 김재경 교수는 “기업의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자동화 분석하는
스마트 컨설팅 플랫폼에 대한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혁신에 기여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성장 컨설팅 플랫폼 개발에 있어 하이서울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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