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강원도 지역 경제 살리기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0-11-19 08:58:51
수정 2020-11-19 08:58:5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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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온(ON)이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온과 강원도는 19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강원도 우수 특산품 발굴 및 마케팅 활성화, 판로 확대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롯데온은 강원도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몰인 강원마트와 정기적으로 기획전을 개최해 강원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추후에는 지역 축제 및 명소 등 관광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입장권을 판매해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그 일환으로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해 한우, 쌀, 수산물 및 간편식 등 다양한 강원도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는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해 19일 오후 12시부터 에드워드 권 셰프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강원도 감자로 만드는 옹심이, 감자전 레시피를 소개하며,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한다.ㅍ방송 중에는 강원도 특산품을 최대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e커머스 김종혜 식품생활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위해 특산물 및 지역 축제,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방안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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